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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과학(Neuroscience)과 영어학습

뇌신경과학(Neuroscience)과 영어학습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시기가 언제쯤이 좋을까 라는 질문을 하면 어떤 부모님들은 되도록이면 빨리 영어를 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 부모님들은 아이가 한국말 먼저 떼고 영어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걱정한다. 요즘은 구글 번역기나 파파고 등 간단한 대화 정도는 AI가 알아서 통역해 주는 시대이지만 아직도 영어는 여전히 국제 공통어이고 인터넷 뿐만 아니라 학술지 등 각종 전문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이자 자신을 표현하는데 유용한 도구임에 틀림이 없다. 뇌신경과학(Neuroscience) 전문가들은 언어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이중언어(bilingual) 사용 환경에 있는 영아가 단일언어(Monolingual) 사용 환경에 있는 영아보다 더 언어를 빨리 배운다고 말한다. 다음은 ScienceDaily (www.sciencedaily.com)에 나오는 내용을 발췌하였다.

1.     청각이 인간의 감각 기관 중에 가장 빨리 완성되는 기관이다.

 인간의 청각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발달이 된다고 해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등 태교에 힘쓰는 부모님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뱃속의 태아가 엄마의 양수를 통해 전달되는 소리와 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싱가폴 국립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북경어를 듣고 자란 영아는 생후 1년에서 1년반 정도에 북경어의 성조가 단어의 뜻을 다르게 한다는 것을 듣고 알게 된다고 한다. 또한 브리티쉬 콜럼비아 대학과 파리 데카르트 대학의 연구팀에 의하면 일본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가정에서 자란 영아는 겨우 생후 7개월정도에 영어와 일본어처럼 반대의 어순을 가진 언어를 성조와 발화 지속시간 단서를 사용해서 듣고 감지해서 두 언어들의 문법적인 차이점까지 구분한다고 한다. 이것은 영아처럼 너무 어린 나이에 두가지 이상의 언어를 배우게 되면 뇌에서 인지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혼돈스러워서 모국어를 습득하는데 방해가 될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을 일축시키는 연구결과이다.

2.     언어를 배우는 것은 운동을 배우는 것과 같다.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자란 영아들이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받아들이는데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심지어는 습득한 언어를 더 오래 기억한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한 연구진은 8개월에서 10개월된 영아들을 비교해 보았는데 이중언어 사용 영아들은 ‘r’‘l’의 소리를 쉽게 구분하는데 반해 단일언어 사용 영아들은 두 소리의 차이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스페인어’da’와 영어의’ta’를 구분하는데 있어서도 같은 실험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두개 이상의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고 대화를 많이 하는 가정일수록 아기의 기억력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을 보였으며 이는 1년미만의 영아들이 언어의 차이를 구분하는 뇌의 대응력과 어휘의 양과 빈도사이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언어는 학문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흔히 말한다. 워싱턴 대학 연구팀의 일원인 Garcia-Sierra“Learning a second language is like learning a sport.” 라고 말했다. 언어를 말하는데 수많은 미세한 근육이 사용된다고 한다. 이는 언어를 매일 근육 운동을 하듯이 반복해서 말하는 것을 연습하고 습관화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그는 “The more you play, the better you get.” 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뇌에는 기억습득장치(LAD: Language Acquisition Device)가 있어서 모국어를 태아때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는 언어같은 새로운 기술을 뇌에서 익히게 되면 안정화시키는 두뇌장치가 가동하게 되고, 이시기가 빠르면 10대초반에 안정화되게 된다. 반면에 낯설고 잘 쓰지 않는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가 더 많은 시간동안 언어에 노출이 되어있을수록, 또 더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발화를 담당하는 뇌의 부위인 브로카(Broca’s area) 영역을 자극하여 발화를 활성화하게 되고 그 결과,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언어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후천적인 노력과 습관의 결과라는 점을 우리는 다시 한번 더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sfstx.com/brocas-wernickes/]